류현진1 류현진, 亞 최초 '워런 스판상' 수상…"2020 MLB 최고 좌완" / USA TODAY Sports[앵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다시 한 번 역사를 썼습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최고 왼손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 연속 개막전 선발을 시작으로 2점대 평균자책점, 사이영상 최종 후보까지,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최고의 왼손투수에게 주어지는 '워런 스판상'을 수상했습니다. 워런 스판상 선정위는 "류현진이 코로나19 확산에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 최초의 쾌거입니다. 승리, 평균자책점, 탈삼진 세 가지 기준을 근거로 수상자가 선정 되는데, 류현진은 모든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라 지난해 평균자책점 1위를 하고도 수상에 실패했던 아쉬.. 2020. 12. 22. 이전 1 다음